[무인도의 디바 마지막회-12회]디바 박은빈 시청률 9% 화려한 종영

tvN TV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무인도의 디바 마지막회에서는 서목하가 윤란주(김효진), 정기호(채종협), 정채호(차학연)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가수로서 승승장구하면서 다사다난했던 디바 도전의 꿈을 이뤘다.

[무인도의 디바 마지막회-12회]박은빈 디바의 꿈 이루고 시청률 9% 화려한 종영(출처-방송캡쳐)

 

디바 목하, 멀리 날다 (FLY AWAY)

목하가 데뷔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앨범 수록곡을 검토하던 이서준(김주헌)은 각자의 특성에 맞게 서목하와 은모래(배강희)의 노래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지만 처음에 흥분했던 결국은 목하는 이서준의 제안을 따르기로 했다. 

 

목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제목부터 가사까지 수정했다. 

첫사랑 정기호에게 썼던 편지 속 단어들을 이어 붙여 시련이 닥쳐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찬 가사와 함께 다시 태어난 'Fly Away'는 데뷔 앨범 타이틀이 됐고 느리지만 꾸준히 음원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1호 팬들의 사랑 속에서 서목하는 'Fly Away'라는 제목처럼 멀리 날아 올랐다.

온갖 상을 휩쓸고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는 등 디바로 성장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서로의 꿈을 빛나게 해줬던 기호와 목하, 둘은 밝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했다.

기호-채호 가족도, 시청률도 해피엔딩

한편 기호와 채호는 아버지(이승준)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새아버지 이욱(이중옥)의 성을 따라 이름을 이기호와 이채호로 바꿨다. 

양재경 역시 이욱의 아내로 혼인신고를 마치면서 이들은 진짜 가족이 됐다. 

무인도의 디바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3.2%로 출발, 마지막회에서 9.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쓰며 해피엔딩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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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시청률-OST 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