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TV의 불타는 장미단 시청률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어 제작진과 출연진의 속은 아마 타고 있을 것 이다.
하긴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제작진-출연진도 남 얘기는 아닐 듯 하다.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2021년말 방송 이래 화요일 예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데 2023년 4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바로 MBN 의 불타는 장미단이 방송을 시작한 것이다.
불타는 장미단의 등장은 종편 화요일 예능의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불렀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고, 구관이 명관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야말로 막상막하, 자웅을 겨루는 상황.
불타는 장미단 시청률 롤러코스터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은 TOP7의 7인 7색 무대를 선보이며 화요일 밤의 불타는 쇼가 펼쳐질 것이라고 MBN의 제작진은 밝혔다. 시청률은 그러나 탔다가 안 탔다가 오락가락,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이다.
불타는 장미단 1회 시청률은 5.6%로 시작, 괜찮은 출발을 했다.
화요일 시청률 종합 1위이자 예능 1위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더구나 터줏대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있는 터였다.
이후 시청률은 다소 떨어졌지만 4회 방송까지 1위를 유지했다.
불타는 장미단은 그러나 동시간대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7월에 시청률을 역전당한 후 8월말까지 계속 뒤쳐졌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시청률 저력
그러다 9월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결방 기회를 틈타 불타는 장미단이 화요일 종합-예능 1위로 등극, 10월10일까지 유지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그러나 결방의 후유증을 금새 딛고 예능 강자답게 당당하게 돌아왔다.
10월말 시청률 1위에 다시 올라 도전자 불타는 장미단을 다시 앞서 나가고 있는 것.
과연 불타는 장미단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시청률 경쟁은 누가 웃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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