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시즌 두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원정 경기에서 그러나 EPL 최하위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후반 추가시간에 PK골을 내줘 1대2로 패했다.
후반 44분 극적인 도움
이날 황희찬의 AS는 극적이었다.
0대1로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기막힌 패스로 동점골을 도와 1대1을 만들었다.
후반 44분 황희찬의 힐 패스를 받은 장-리크네르 벨레가르드가 득점하며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EPL 7-11라운드 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리고 있던 황희찬은 리그컵 경기 득점까지 더해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리그 11경기에서 무려 6골 2도움이다.
울버햄튼 꼴찌에 시즌 첫 승 헌납
울버햄튼은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다.
경기 종료 직전, 파비우 실바가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셰필드의 올리버 노우드가 패널티 골로 마무리하며 셰필드의 시즌 첫 승의 제물이 됐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했던 울버햄튼은 6경기 만에 패배하며 3승3무5패(승점 12)로 13위가 됐다.
이재성 시즌 2호골-마인츠 시즌 첫 승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이재성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11월 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홈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사 후반 31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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