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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122회] FC개벤져스 방출…FC아나콘다 벼랑끝 잔류

by korea@&₩&@ 2023. 12. 21.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가 결국 방출됐다.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노윤주, 이나연, 배혜지, 박지혜)와 제4회 챌린지리그 방출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 분루를 삼켰다(12월 20일 방송분)

sbs 골때녀 121회)출처-방송캡쳐)

전반 5분 FC아나콘다 노윤주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FC개벤져스도 만만치 않았다. 실점 5분만인 전반 10분 오나미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5분엔 조혜련 자책골, 이은형의 동점골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2대2로 후반전을 마쳤다.

 

이어진 승부차기.
FC아나콘다가 승리, FC개벤져스는 방출이 되는 순간이었다.

FC개벤져스 감독 조재진은 “진심으로 미안하다”라며 방출 결과에 대해 사과했다.
오나미는“강등된 게 감독님 탓인 것처럼 하시는데 너무 죄송하다”라며 눈물 흘렸다.
조혜련은 “50살이 되어서 인생에 가슴 떨리고 설레는 일이 없었다. (골때녀에선) 항상 가슴 뛰고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회엔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대결이 예고됐다.

 

[골때리는 그녀들]시청률-출연진-재방송-방송시간

골때리는 그녀들이 벌써 방송을 시작한 지가 2년이 넘었네요. 시청률도 5% 내외로 좋은 편이에요. SBS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은 최근에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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