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치매 의심 진단 나와"...돌싱포맨 12월5일 방송

스타 강사이자 소통전문가, 작가, 뮤지컬 배우, 영화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창옥이 최근 자신이 치매인 것 같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창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김창옥 "치매 의심 진단 나와"...돌싱포맨 12월5일 방송(출처-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쳐)

 

"기억력 검사를 했는데 내 또래라면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내가 0.5점이 나왔다. 1점이 안나왔다. 이는 기억을 잘 못한다는거다. 내가 사실 얼굴을 기억 못한다"

"치매 검사를 12월에 다시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술도 안 마시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다"

"스트레스를 어디에서 받았을까 생각해보니 엄마에 대한 죄책감인 것 같다."

 

김창옥은 심각한 기억력 감퇴로 검사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뇌신경 MRT를 찍었으며 처음에는 뭘 자꾸 잃어버렸고 그 다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제는 집 전화번호와 집 호수도 잊어버렸다고 한다

뇌신경외과에서 치매 증상이 있다고 검사를 해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김창옥은 신발벗고 돌싱포맨 114회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증세에 대해서 털어 놓았다.

 

 

김창옥은 1973년 12월 17일생으로 인기 강사로 방송 등에서 활발히 대중 강연을 하고 있다. 휴먼컴퍼니의 대표로 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스타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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