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이 됐다.
역대 아시아계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금은 주장을 맡아 토트넘에서 자신의 역사를 계속 써가는 중이다.
손흥민-이영표-클린스만 등 1군 출전 역대선수에 레거시 번호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해 이와 같이 평가하며 레거시 번호 805번을 부여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역대 1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공헌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레거시 번호'를 도입했다.
2005∼2008년 토트넘에서 활약한 이영표는 709번,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은 617번을 각각 받았다.
손흥민 8호골-득점 단독2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EPL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메디슨의 패스를 받은 존슨이 골문 앞으로 공을 내줬고 손흥민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리그 8호 골이자 2경기 연속 골.
손흥민은 득점 1위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의 9골을 1골 차로 추격하며 득점 단독 2위에 올랐다.
한국축구(남자) 랭킹 24위로 2단계 올라
26일(한국시각)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우리 축구국가대표팀 랭킹이 9월보다 2계단 올라 24위(랭킹 포인트 1540.35점)가 됐다.
7월 28위에서 9월에 26위로 상승한 데 이어 두 번 연속 두 계단씩 랭킹이 높아졌다.
대표팀은 최근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튀니지와 베트남을 각각 4-0, 6-0으로 물리쳤다.
9월 13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이겼다.
2023년 3월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뒤 3승3무2패로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상승세이다.
한편 랭킹 1위-5위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 등이다.
남미 2개국과 유럽 3개국의 1∼5위 순위는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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