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방 압박 끝내줬다(영상)-감독 "쏘니와 함께 해 영광+행복"

토트넘이 손흥민 등의 활약을 앞세워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0으로 이겼다.

 

토트넘의 두번째 골은 손흥민의 전방 압박으로 이뤄졌다. 

후반 19분 손흥민은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했다. 노팅엄 골키퍼는 급하게 공을 차냈으나 클루셉스키에게 향했다. 클루셉스키는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2대0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손흥민 전방 압박 끝내줬다(영상)-감독 "쏘니와 함께 해 영광+행복"(출처-공식채널)

 

경기후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캡틴 쏘니의 활약은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왜 수많은 감독들이 그를 극찬했는 지  점점 깨닫고 있다. 그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지도자로서 큰 영광이자 행복이다"라고 극찬했다.

 

손흥민 전방 압박 끝내줬다 장면. 골키퍼의 실수가 나왔고 골로 연결됐다(출처-공식채널)

손흥민 전방 압박 끝내줬다 장면. 골키퍼의 실수가 나왔고 골로 연결됐다(출처-공식채널)

 

이에 앞서 전반 추가시간 히샤를리송의 헤더가 골망을 가르며 토트넘은 1대0으로 앞선 상태에서 하프타임을 맞았다. 이 득점으로 부진했던 히샤를리송은 첫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후반 24분 비수마가 태클을 하다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빠졌지만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0승 3무 4패(17경기 승점 33)으로 5위를 지키며 4위 맨체스터 시티(16경기 33점)와 승점 동률이 됐다.

 

황인범, 1골 1도움 동영상…맨시티전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12월14일)

 

손흥민 1골2도움(10호골) 영상...뉴캐슬 4-1 대파(12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