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기세가 무섭다.
황희찬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리그 8호골에 성공했다.
전반42분 쿠냐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침착하게 골문을 확인한 뒤, 정확한 슈팅으로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 리그 8호 골이었다. 황희찬의 골을 잘 지킨 울버햄튼은 1-0으로 번리에게 승리했다.
황희찬은 이 골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지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황희찬의 골로 연패에서 탈출한 울버햄튼은 5승 3무 7패로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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